[2007.12.8]쿨재즈 결혼식-후기..??+_+

모임후기

[2007.12.8]쿨재즈 결혼식-후기..??+_+

24 ★쑤바™★ 22 38,407
지난 8일 토요일..

울 토맥의 쿨재즈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죠.
근데..아무도 후기며 사진을 안올리네요?+_+

글서...
부장님이 잠시 외출하신 틈을 타서...
짧고 간단한 후기 비스므리를 올림미다..-,.-;;



쑤바는..
그날 아침 늦잠을 잔 관계로다가..
전주에서 약간 늦은 시간에 출발을 하였고.

원래..
같이가기로 되어있던 문양은..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야 하기땜시..

늦잠 잔 쑤바는 내비두고..
문양 먼저 올려 보내씀다.

나중에 듣기론..
차가 엄청 밀려서리..
오전 9시 반쯤 출발한 문양은..

축가 부르기 직전에서야..
식장에 투입..+_+
(1시 넘어서 도착한 거심다..+ㅁ+)

숨 고를 틈도없이 바로..
사회자의..."문모양의 축가가 이께씀돠~"
소리를 듣게 되었고..

도착 즉시,.
축가를 불러제껴따 함미다.

물론 쑤바는..
지각을 했으므로...=_=

울 문양의 축가 부르는 모습은 볼 수 없었고...-_-;;

나중에..
축가를 들었던 다른 토맥님들께 들으니..
나름 멋지게 잘 불러따 하더구료...후후~
(동영상을 누가 찍었더라면 좋았을거슬...ㅠ_ㅠ)

뒤늦게 도착하니...
윈드언니가..
신부님 수발을 죄다 들어주고 계시더구료.
(당연한거슬..쿨재즈의 신부님은 윈드언니의 친구임미다..+_+)

쿨재즈는...
폐백할때 입는 신랑한복 입고서..

막 도착한 쑤바테.."머야머야 " 함서..
늦게와따고 살짝 타박을 하시곤..

카메라맨으로 활약중이시던..
란도님께..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그래도..한컷은 기어이 찍었네요..-_-

쿨재즈가..
결혼식 홍보-_-를 꽤나 오랫동안 했음에도..
참석한 토맥분들은 생각보다 적었슴미다.

혹여..
작은 토맥정모가 이뤄지리란 생각을 했었는데..

쿨...생각보다...
인간관계가 저조하구나...-,.-;;;

쿨재즈 결혼식에서 만난 토맥 회원분들은...
다음과 같슴미다.

푸푸치언니, 레인러브언니, miso언니, 화이트미르, 고객불만족
윈드언니, 란도님, 다빈치님, 문양, 쑤바
일케 10명 이었구요.

혹여 다른 분들이 계셨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쑤바가 발견한 분들 이심미다.
(또는 쑤바가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고요~)

결혼식 후에...
각자의 볼일이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서 도망쳐-_-주시고..

남은 인원들과...
나중에 땜빵한-_- 인원들로..

충무로에서...
작은 토맥벙개가 치뤄져씀다.

저 윗멤버 중에선...
미소언니, 미르, 고객님, 문양, 쑤바..
일케 참석했구요.

나중에 나타나신 분들.

충무로 가자마자 만난 신리.
일 끝나고 합류한 쿠할, 밀크언니.

2차 노래방때 나타난..얼음공주 언니.
(얼음땡언니는 역시..노래방에 델꼬 가줘야 함미다.
안가씀 어쩔뻔 했어...쿠쿠쿠)

3차에 등장한 맹순형아, 해지

즐겁게 웃고 떠드는 가운데...
분위기는 무르익고...
정말 재밌었슴다..+_+

마지막..신리네 집에서...
회먹을때...
정줄놓 ->정신줄 놓은 쑤바랑 문양...+_+

나중에 들으니..
문양은 1차 이후로 기억이 없다더군요...-_-

쑤바는..
1차의 기억이 없슴미다만.
(후에 정신차려서 2차부턴 기억을 함)

문양과 쑤바의 해골을,,
크로스합체-_-하면...
모든 기억이 다 돌아올라나?=,.=;;

나중에 들으니...
신리집서 회 먹음서...
마지막까지 즐겁게 놀다간 얼음땡 언니랑 해지.

대단한 여인네들.
안불렀음 우짤뻔 했으..ㅋㅋ

듣기론...새벽 2시 넘어서 갔다고 하더구료.

맹순형아는..
새벽 5시반에..

묘한-_- 방법으로 쑤바를 깨워놓고는...
집으로 가버립디다...-,.-;;

덕분에...
중간에 깬 나머지...다시 잠들기까지 꽤나 힘들었는데.

빌어먹을 문양-_-과 쿠할이가..
아침 9시부터 깨서 돌아댕기는 바람에..
자고있던 쑤바, 신리, 미르도 못자게 되었고.

어김없이...
오전내내 해골 없던 우리들은..
모두가 다 삐꾸똘빡 짓거리를 하면서..즐거이 놀다가...

오후 쯤..
대구로 가야하는 미르가 먼저 돌아가고...

쿠할, 신리, 쑤바, 문양..
일케 넷이서...
강남에서 배회하고 해장술을 즐기다가...-_-;;;;

밤 12시 차를 타고...
쑤바랑 문양은 전주로 내려와씸다.

오우....
역시 밤에는 차가 안밀려.

전주 도착하니까 새벽 2시 15분.
바람과 같이 널러온 거심미다...녜/..



아....

초간단-_-으로 쓸라 했거늘...
또다시 길어졌구료..ㅋㅋ



다 읽은사람...손~(*__)/




PS : 그날..
서로 돌아감서 쑤바를 토닥토닥 해준..
미소언니 밀크언니 얼음땡언니 쿠할...기타등등.
너무너무 고맙고.

걱정끼칠까미..
문양테는..."회사일땜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런다.."
라고 말하라고 미리 시켰는데..
말 ~잘~들은 울 문양도 고맙고..-_-;;

그날의 위로 덕택에...
쑤바는..힘을 쑥쑥 내어서...

월욜날 바로...
행동으로 옮겼고...

그리고...
일은..해결되었슴미다.


서낭당 앞에 돌무더기는..
잘못 놓으면 무너져내리고..
그럼 허탈해지는데...

그때의 제가 딱 그 심정이어씀다.
(모 님은 쑤바글에..심장이 멍든 분이라는 말씀까지 하시더군요...-_-)

월욜날...
무너진 돌들을...다시 주워서 쌓았슴미다.

..속도는 더 느려졌지만..
더욱 견고해 지기 위해서 라고 생각함미다.

모두들...고맙슴미다.

나름 바람쐬러 갔다가..
아주 즐거이 바람 얼굴에 쳐맞고 와서...좋군요..흐흐~

그럼 이만..총총!

Author

Lv.24 24 ★쑤바™★  실버
313,600 (58.4%)


☆햇빛 좋은날☆따사로운 햇살에 온 몸을 녹이고 싶어...☆

Comments

10 Sso
저, 이사하느라고 ㅜ_ㅜ 그담날.. 일욜날도 하루 온종일 쭈그리고 청소하느라고 ㅜ_ㅜ;
24 ★쑤바™★
사진은...
정리되는 대로..올리게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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