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8월정모] 쑤바의 아리까리 후기시리즈 #.2부★

모임후기

★[2006년8월정모] 쑤바의 아리까리 후기시리즈 #.2부★

24 ★쑤바™★ 27 44,392

[1부에 이어~2부 시작임미다...START]

-,.-;;;


남은 인원 8명이서..
포켓볼을 치러 가던도중..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씀미다.

비만오면 짜증이 솟구치는 쑤바.
그날은 기분이 좋아서인지..
내리는 비가 밉지는 않더이다.

다행히 우산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계셔서리..
비에 젖는꼴은 면했슴미다.
(소스님 우산을 근데 왜 지니오라방이 갖고있어?-_-)

자이언니는....
예전에 신랑이랑 쳐보고 안쳐봐서리..
도저히 못치겠다고 해서 중도포기.

아침 오라방이랑 지니오라방은..
사실 치고는 싶은데..
문양과 쑤바가 막 설쳐대서 그런지...
편 나누기도 애매했던 상황이라 그런지..
그냥 옆에서 훈수만 뒀고...

쑤바랑 푸푸치언니 VS 문양과 쩡언니.
일케 대결이 벌어져씀미다.

왼손잡이 쑤바가...
피나는 노력-_-끝에 연습한...
오른손으로 큐대잡기.

덕분에...
양손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나름 부러움을 샀다는..
(사실 그냥 나혼자 자랑스러워 한거심-_-;;)

양손 다쓰면...
방향잡기 애매한 각도일경우..
큐대 등뒤로돌려 휘돌려치기 안해도 된게..
편해서 연습한거심.ㅋ

누가 이겨쓸까요?

네....
기억이 안남미다...-_-;;;

비겼던것도 같고....진것도 같고...
취하지는 않았는데..
왜 기억이 안나는걸까?-_-;

그곳에서 나와...
아침오라방이...
양주 키핑해뒀다는 곳에 가서...
이러저러한 야그들을 나누면서..
홀짝홀짝 양주와 맥주를 마셔떠니..

그때당시 시간이..
새벽 4시가 넘어서..
5시가 다 되어가는 상황.

너무 늦었다 싶어서...
다들 돌아가기로 결정하고 나오니..
아침오라방이 라면먹으러 가자고..-_-;;;

그래가꼬...
뎁님은 먼저 돌아가시고..

나머지 7명이..
틈새라면이던가?
거거이 라면 맛있다 글길래..
거기로 가씀미다.

허벌나게 매운 라면..
다들 참아감서 먹느라 죽는줄 알아씀미다.

라면을 다 먹고...밖으로 나오니..
비가 정말 많이 쏟아집디다.

사람수보다 우산수가 부족하므로...
어쩔 수 없이 2명 이상이 같이 받아야 했는데..
(쑤바 기억으로는 우산이 3개??-_-;;;)

숙소를 구하기 위해서...
홍대보다 신촌쪽으로 가려고 이동을 하는데..

비는 오지...
옷은 젖지...
술은 약간 헤롱헤롱하지...
졸려서 비몽사몽하지...

그때 시간이 새벽 6시를 향해 가던지라...
쑤바뿐만 아니라...
함께 남아주셨던 모든 분들께서..
다들 피곤하셨을 거심미다.

근데도...
마지막까지 챙겨주시느라 애쓰신...
마지막 멤버분들께..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하여튼...
택시가 쉽게 잡히지 않아서...
뭐 좀 아래로 내려가서 타자 어쩌자..
이런 말들이 나와서 이동을 하는데...

걷는건 더이상 힘들고...
빨리 눈에 보이는 아무 택시나 타고..
얼른 숙소를 잡고싶은 맘밖에 없어씀미다.

급한맘에..
걸어가던 멤버들을 냅두고..
혼자 비맞고 뒤돌아 뛰어가서..
마침 보이던 빈택시를..
얼른 잡아 타 올라씀미다..

아마....-_-;;;
다들 쑤바땜시 황당해쓸 거심미다.

실컷 데려다줄라고 하는디...
쑤바가...
지만 생각하고 멋대로 행동해가꾸..ㅠ_ㅠ
죄송..죄송..ㅠ_ㅠ

쑤바랑 문양, 푸푸치 언니랑 쩡언니.
일케 택시를 잡아 타씀미다.

아침오라방, 지니오라방, 자이언니는...
쑤바일행이 탄 택시 보내고..
바로 들어가신다고 하셨슴미다.

한참을 가는데...
문양이 그럽디다.

"언니...이거 모범택시야..-_-;;"
"컥........+ㅁ+;;;;;"

으흐.....
과거에 했던 실수를.,,.
또다시 되풀이 하는구나..

다시는 안그러기로 해놓고..
또 서울에서 생각없이 택시탔더니..
어김없이 또 모범이네....크윽..ㅠ_ㅠ

서울에서는..
까맣고 좋아보이는 택시는..
이제 쳐다보지도 말자...ㅠ_ㅠ

신촌을 다 돌때까지...
비어있는 모텔은 하나도없고...

하여튼...
그 택시기사가 숙소근처로만 돌아줬는데도..
하나도....정말 하나도 방이 없어씀미다.

서울사람들...집에서 안자고 뭐함미까?-_-;;;

왠만하면..
지방에서 올라와가꼬...설에 집없는 사람..
잠자리-_-좀 양보해 줍시다.

30분이 넘게 해매다가..
망원동이라는 곳에 가씀미다.
그곳에서 겨우 방 하나를 잡을 수 있었고...-_-;;

푸푸치 언니랑 쩡언니는..
벌써 아침인지라...
첫차를 타고 간다고...
쑤바랑 문양 방에 들여보내고..
바로 돌아가씀미다..-_-;;;

흑....ㅠ_ㅠ

푸푸치언니..쩡언니...
너무너무 미안해..

우리땜시 시간만 뺏기고...
글케 고생고생해서...거까지 따라와가꼬...
다시 되돌아 간다는게..
사실 쉬운일이 아니었거늘..

언니들테 너무너무 고맙고 미안해..
싸랑해....ㅠ_ㅠ

그렇게....
언니들의 배려속에..
문양과 쑤바는...
겨우잡은 숙소에 몸을 뉘일 수 있어씀미다.

그때 시각은....새벽 6시가 넘었었고..
씻고 나오니...오전 7시정도?

밖은 날새가꼬 참새짹짹 거리고..
문양과 쑤바는 지쳐 파김치가 되어 쓰러지고...

곧이어....
문양은 평소보다 빨리 잠이 들었으나...

어김없이 예민한 쑤바...
졸려 죽겠는데..
정말 못자겠는 거심미다...ㅠ_ㅠ

제발 자자..자자..했는데..
죽도록 못자겠더군요...ㅠ_ㅠ
빌어먹을 불면증...ㅠ_ㅠ

에어컨땜시 추워 죽겠는데....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리고...
틈새란 틈새는 몸으로 눌러서,,,
찬바람 안들어오게 하고 버티는 중인데..

문양이...
몸부림 침서나...
발로 이불 휙!~걷어올리고...
몸을 반대로 휙!~ 돌려서 이불 다 뺏어가고...ㅠ_ㅠ

안그래도 못자는데..
문양한테 이불 뺏어오느라..
더더욱 못자고...

자고있는 문양이랑 3시간 가까이...
이불싸움만 해씀미다..-_-;;;
(오전 10시가 넘을때까지..그짓만..ㅠ_ㅠ)

안되겠다..싶어서...
일어나서 에어컨을 꺼버려씀미다.-_-;;

문양..지가 자다가 더우면 알아서 깨겠지..
라고 생각하며...으흐흐~

그러다가...
어느순간 까무룩..잠이 들 듯 했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다시 눈을 떴슴미다.
(이때 쑤바는 분명 눈을 떴다고 생각했음-_-)

허걱...-ㅁ-;;;;;;

왠...모르는 여인네가....
그 방안에 서있었슴미다..-_-;;;

몸은 약간 마른편이고...
머리는 포니테일로 자연스럽게 묶고...
얼굴은 약간 미소띤 인상이고..
하얀 반팔 셔츠에 청바지.

그리고...뭔가 알수없는...
작은 기계가튼것을 들고 서있습디다..-_-;;

누구냐고 물어볼라고...
어케 들어왔냐고 물어볼라고 했는데..
옆에 자던 문양이 일어나서...
이렇게 말합미다.

"어? 언니. 왔어? 어서와~"
이러는 거심미다...+ㅁ+;;;;

순간..
너무너무 화가난 쑤바.

안그래도 잠못자서 열받아 죽겠고만...
문양뇬-_-이....
지가 아는 언니를 이 숙소까지 오라고 했구나...

어디서 지 멋대로-_-;;
그런 짓거리를.......

죽...죽여벌랑게....-_-++++++

그래서..쑤바가 화난 듯한 말로..
"저여자 누구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 말을 꺼내기도 전에..
그 두 년-_-들이..
대화를 하는 거심미다.

대화내용인 즉,,

다이어트-_-에 관한 거였는데..
요가가 제일 좋다느니 어쩌타느니...

글고 그 여자가 들고온 기계같은게...
무슨 요가할때 도움주는 운동기구 라는데..
문양테 함 써보라고 가꼬와따고 하는 거심미다.

그래서..문양은...
그 기계를 쑤바랑 문양 사이의 공간에 내려놓고..

갑자기...
자다말고 침대위에서 윗몸일으키기-_-를..
마구 해대는 거심미다...-ㅁ-;;

이...이...미친뇬이..-_-;;;

잠못자는 나도 있는디..
왠 잡뇬-_-하나를 불러들인대다가...
갑자기 윗몸일으키기는 왜 하는거여!!!!

이때..문양이 언니라고 불렀던 그 여인네는...
침대 아래쪽 방바닥에 앉아서...
윗몸 일으키는 문양을 보다가...
쑤바쪽을 지그시 바라봅니다.

눈이 마추쳤는데..
인사는 안하고..그냥 슬쩍 눈웃음을..+_+;;;

저 썅것이..지금 나를 갖고 놀아??-_-

이땐 진짜 열받아씀미다.
그래서...
벌떡 일어나서 두뇬-_-을 조져버릴라고-_- 했는데..

근데 이거뜰이 또..
쑤바가 막 화내기 직전에..
다 관두고...이제 졸리니까 자자고 하는 거심미다.

문양이...
자기 옆 자리 공간을 좀 내줍디다.

그래서 벽쪽에 쑤바,
가운데 문양..글고 맨 바깥쪽에 그뇬-_-이..
일케 그 좁은 더블침대에 셋이 누워씀미다.

그 뇬...눕기전에..
또 쑤바를 스윽~ 쳐다봄서 눈웃음을..-ㅁ-;;;

아 정말..!!

미치도록 열받고 환장하겠는데...
계속 화낼 타이밍을 놓친대다가...

그거뜰이 인제 잔다고 누웠는데..
뒤늦게 인나서 뭐라고 하기가 애매한 거심미다.

글서 "이따 인나서 두뇬다 죽었어"하고..
다시 까무룩 잠이 들어씀미다...-_-;;

그렇게 한시간정도 잤나??

11시 정도에..
뚱땡이 아줌마가 전화해씀미다.
"너 조땡테 간다매" 라고..

그래서..
"엄마...나 잠 못잤어..좀 더 잘께"
라고 말하고 끊은 뒤...
문양쪽을 봤더니..

문양이 오전에 불러들인 그 여인네가...
없는 거심미다..+_+;;;;

이상하다..분명 봤는데..
얼굴 생김새나 차림새까지...
너무나 선명하게 기억하는데...-_-;;;

하여간..-_-;;;
잠이 덜깬 나머지...
다시 자고 일어나서 물어보자란 생각에...
눈을 감았고..

또다시 한시간뒤.
12시에 이번엔 카운터에서 걸려온 전화.
그 소리에 또 깼습미다.

이번엔 문양도 깼고..
문양이 그 전화를 받아씀미다.

"네? 뭐라고요?"
(상대방 말을 들을수가 없음..-_-;;)
"아니, 우리가 아침에 들어왔는데.
나가라니요, 그게 말이 되요?"
(한참 둘이 실갱이 후)
"네. 알겠슴미다"

전화를 끊은 문양테..
쑤바가 묻슴미다.

"뭐래? 나가래?"
"아니. 내가 이겼어..-_-v"
"뭐라고 했길래?"
"다짜고짜, 우리 장사합시다. 방 비우셈. 이러는거야"
"그래서?"
"그래서는 무슨. 막 따졌지"
"그랬더니?"
"알았대-_- 맘대로 하래"
"-_-;;;"

뭐...이미 잠이 다 달아나버린 상황.
깬김에 얼른 챙겨서 수원으로 가기로 결정.

어찌어찌 수원에 도착해서..
조땡과 범군(조땡친구/동시에 쑤바친구)을 만났을땐..
오후 3시 반쯤 됐을거심미다.

범군은...쑤바가 예전에 글 올린적있던...
모종의 일로 어딘가에 잠깐 들어갔다 나온그 친구임다.
뭐...아시는분들은 아시겠죠...-_-;;;

그거뜰을 만나...자 마자...
또 사건이...-_-;;

쑤바랑 문양 만나기 위해 나오던 중...
택시에 핸폰을 두고 내린 조땡.

바로 다시 전화해봤으나...
밧데리를 빼버린..
싹똥머리 없는 택시기사..+_+

이런...니미럴,,
그 핸드폰 팔아바짜 3마넌 이나 받을까?
돈 3마넌에 양심을 팔아??

이런...쳐죽일....으!!!
정말 열받더군요.

바로 정지시키고...
쑤바가 문자를 보내씀미다.
"돌려주면 후사하겠음"

물론..구라임미다.
전화 꺼놨으니 현재 위치추적 불가능.

찾기만 하면 바로....
조져버릴-_- 생각을 하는 우리들이어씀미다.
(넷 모두 동시에 그렇게 생각했음-_-)

그렇게...
쓰린속을 부여잡고...
오열하는 조땡을 달래가며..
넷이서 밥을 먹고 맥주를 마시러 갔는데...

마침...
아침에 봤던 여자가 떠올라서...
뒤늦게 문양에게 따질라고 말을 꺼내씀미다.

"야..아침에 들어온 여자 누구여"
"어???언니도 봤어?"
"그래..썅..내가 얼마나 열받었는가~아주 그냥"

듣고 있던 조땡이랑 범군이 묻슴미다.
"왜왜~ 무슨일인데?"

그래서...
오전에 일어났던 모든 일을...
그 자리에서 전부 얘기해씀미다.

승질나가꼬 막 흥분하다보니...
나도모르게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는..

졸려 죽겠는데 못자게 만든..
문양과 그 뇬을 죽이고 싶었기에...-_-;;

첨엔..내가 꿈꿨나 싶었지만..
그 기억이 너무 생생하고...

문양까지..스스로 인정하길래..
이제 문양을 족치는 일만 남았다 싶어씀미다.-_-;;

근데..
문양이 순순히 인정은 하되,,
말하는 투가 왠지 이상야리꾸리해씀미다.

"여자 하나가 들어오긴 들어왔었지"

어라?????

그 말투...아는여자가 아닌듯 하더이다.
마치..모르는 여자 하나 봤다는 드끼...-_-;;

"야..너 아는 언니라매~"
"누가그래?"
"니가 그 여자한테 언니라고 했잖아?"

그제서야....
쑤바는 생각나씀미다..-_-;;

문양과 현진쓰는..
남들이 볼 수 없는걸 볼 수 있고...
남들이 못느끼는걸 느끼는 애들이어따는것을.

나무 가까운 사이인지라..
요즘엔 잊고-_-있었던 그 사실을..-_-;;;

쑤바가...
문양에게 물어바씀미다.
그 여자 인상착의가 뭐냐고.
아침에 있던일 얘기할땐 여자 생김새는 말 안한 상황.

어차피..
문양이 언니라고 불렀기에..
당연히 아는사람이라고 생각했었으니까..-_-;;;

근데....
그 존재는..문양이 봤던 귀신이었고...-_-;

문양이 말하는 인상착의는..
쑤바가 본 그대로 여씀미다...-_-;;;

문양과 현진쓰랑 다님서...
쑤바는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귀신을...
정말....
처음으로 보게 된 순간이어씀미다.

=ㅁ=;;

근데..
정말 납득이 안되는 경우가...

문양은...
왜....

대체...

자다말고...빨개벗고 윗몸일으키기를 한걸까??-_-;;

문양이 그래씀미다.

그 여자가 들어오긴 했지만...
자기가 뭔가 행동을 취하거나 하진 않았다고.

그러니까 쑤바는..
그 여자를 보긴 봤으나...
너무 졸려서 바로 꿈으로 이어진거 같다고.

그 귀신뇬-_-이..
무슨,,,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꿈에 들어오는 서큐버스도 아니고...-_-;;

지가 먼디....지 멋대로 내 꿈을 조정해?
것도 그런 황당한 내용으로다가...-_-;;;;

정말..
생각할수록 어이없고 기가 막힙디다..-_-;;;

예전에...
지하 커피숍에서...

아기귀신이 쇼파위에서 놀다가..
쑤바랑 현진쓰 사이로 뛰어내려와서..
쑤바랑 현진쓰 팔이..
동시에 쫙~저려서 힘이 둘다 빠졌었던...

그때 그 기억이...
그나마 몸으로 직접 느껴본 최초 귀신경험이었거늘...

이번엔..
최초로 눈으로 봐씀미다..-_-;;;
(뭐 곧바로 꿈으로 이어져 버렸지만..-_-;;)

그렇게.....
황당했던 일의 기억을 대충 수습하고...-_-;;;

조땡과 범군과 함께...
또다시 포켓볼도 치러가고...
(원래 죽이 잘 맞던 멤버들이라...무지 재밌었음)

그러다가,...전주 내려갈때는..
시간이 밤 10시가 넘었슴미다.

10시 16분 기차를 타고..
전주에 내려오는데...
3시간이 걸리더군요..-_-;;;

전주 도착하니 새벽 1시 20분..-_-;;;

새로운 다짐을 하나 함미다.
다시는 무궁화호 안타..-_-;;;

니미럴...
자리는 좁고 불편하고...
기차소리가 너무 커서...
머릿속까지 울릴만큼 시끄럽고...-_-;;;

우리나라 국화가 무궁화인데...
좋은호텔도 급수에따라 무궁화가 달리는데..

왜!!!!
무궁화호 기차는..그따위인 거시여...ㅠ_ㅠ
정말....탈게 못되더이다..ㅠ_ㅠ

집에 도착하여...
지친몸을 이끌고...
씻고나서 가장 편한 내집 내 방에 누웠는데..

다시 또..
잠이 안오는 거심미다...ㅠ_ㅠ

정말.,.죽겠씀미다...
어케하면 잘 수 있슴미까....

너무너무 자고싶은데 못자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ㅠ_ㅠ

새벽 4시쯤 잠들어씀미다.

지금 3시간 반 자고 일어나서...
피로가 덜 풀려서인지...
제정신이 아님미다.

아마도...
그래서 후기쓰는게..
왠지 쉽게 안풀리고 자꾸 꼬이는 듯..-_-;;;

평소처럼 말이 술술 안써지네요..-_-;;;


이렇게..
길고 긴 쑤바의 후기가 끝나씀미다....-_-;;;


사실..
읽어주시는 분들이 대단한 거심미다..

제가 생각해도 너무 길어서리...-_-;;;
스크롤의 압박이 장난 아니로군요..ㅋ


쑤바랑 문양이 찍은 사진은...
정리후에..
조만간에 올리도록 하게씀미다...!!!

모두들 오랫만에 뵐 수 있어서 즐거웠구요...
여전히 받기만 하고 돌아와서 죄송스럽습니다.
감사하고 고마워요^^

담에 또 봐요~~ㅋㅋ


다 읽은 사람.....손~~~(*__)/

Author

Lv.24 24 ★쑤바™★  실버
313,600 (58.4%)


☆햇빛 좋은날☆따사로운 햇살에 온 몸을 녹이고 싶어...☆

Comments

G Molra^^
쑤바야 근데 진짜 신고 안하냐? @@
시청에 신고하고 터춘다고 했잖여....ㅡ,,ㅡ''
24 ★쑤바™★
지니오라방....먼소리여...-_-;;
나 포켓볼 잘친단 소리 안했거든?
걍 좋아한다고 했지...-_-;;

글고...문양이 잘치는건 당연한거셔.
문양이 내 포켓볼 스승이니까...-_-;
16 초롱소녀
emoticon_071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0월 모임엔 꼭 참석하겠습니다...^^ 꼭이요!!
G 발찍
누가 후기쓰랬지
하루일과 쓰랬냐 ㅡ.ㅡ
1 동감
잉 2등이다
1 동감
후~아싸 일등! emoticon_113
10 jini^^v
아침이가 키핑해놓은 보리차(?) 누가 다 마신거여;;;  난 술 못마시니깐  emoticon_012
문양은 포켓볼 잘치더라 상대편 공에 가려서 안보이니깐 쿠션으로 ..헉  emoticon_055
쑤....바...너!!! 앞으로는 포켓좀 쳤다고 하기만 해봐... 이것이 어데서 구라... 커험...  emoticon_011

전주팀 올라와서 끝까지 못챙겨줘서 미안하고 문양은 앞으로 계속 데리고 올라와 알았지?
그리고 쏘스형 우산은 백호님 사무실에 놔뒀어... 나중에 찾아가 emoticon_002
Banner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