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긍 머리야.. 팔아.. 다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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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긍 머리야.. 팔아.. 다리야...

1 부겐베리아 11 3,390
온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머리 팔. 다리. 몸통..  온 살들이 안아픈곳이 없습니다.
머리는 띵~ 하고,
눈은 튀어 나오려고 합니다.
코는 맹맹...
목은 침삼키기도 힘들고(아파서) 기침하기도 힘듭니다.
기운도 없고...
일부로 아침을 먹고 왔습니다. 약을 먹기 위해서..
에긍 힘들어라.
어제 어머니께서 외손주들 집에 온다고 지나가는 길에 친손주인 울 애들을 데리고 가셨드랬습니다.
오늘 낼 유치원안가니까...
글구 남편과 제가 감기로 엄청 아프거든요..
그래서 푹 잤는데..  그래도 아픕니다.
에긍 힘들어라. 빨리 한시가 됐음 좋겟습니다.
원래는 12시에 퇴근했는데 제가 평일날 화, 금요일날 한시간씩 일찍 퇴근을 합니다.
뭘 좀 배워보겠다고..  그래서 자진해서 토요일날 (한달에 두번이지만) 한시간씩 일찍 퇴근하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오늘은 후회스럽네요..
에긍 힘들어...
주말 즐겁게 보내긴 다틀렸네요...
푸욱 쉬어야겠습니다.
담주에는 친정이 영광이라 모내기 한다길래 가기로 했습니다.
아빠가 다리가 좋지 않아서 울 남편한테 가서 모판 날라다 주라고 할려구요.
같이 가셔서 도와주실분 어디 안게시는지ㅋㅋㅋㅋㅋㅋㅋ
모판 날르실분 모집....ㅋㅋㅋㅋ
엉 나 아픈사람인데  갑자기 모판 생각하니 힘이나네...
ㆅㆅㅏ 
주말 즐겁게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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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 부겐베리아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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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디자이너가 되고싶은 나....

Comments

8 헤이스트
굴비좀 보내주세요...ㅡ.ㅡ;;
암튼 퀘유하실동안 욕심내지말고 푹쉬세요 아픈데는 쉬는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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