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패키지 작업중입니다...
그런데 옆면은 나왔는데..밑면이..좀 사이즈 맞추는게 어렵더군요...
밑면들이 맞어야..상자가 완성되니깐요...

그런데..어제 무슨 이유에서인지..그 파일들이..73%이상 날아갔습니다..
제가 칼선이랑 작업면들이랑..레이어로 곱게 나누어서...
밑면들도 아..이렇게 하는거구나..하면서 대견해했었던 파일이였는데....
그 파일이 날아간겁니다..물론 말도 없이....

퇴근전..이런 사태를 맞이한 저는..정말..
나의 일이 아닌것처럼..마치 꿈에서 본 사태인것처럼 행동할려고 했지만...
퇴근해서도 계속 억울하고..참담한 심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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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밑면들의 조합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아..이렇게 하면 되는데..정말 쉬운 방법인데!....눈물이 나올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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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누군가에게 감사했죠....

가끔은...가장 어려운 상황에 빠져있을때...
정말...누가 나를 지켜보기라도 하듯....
그 길을 열어주곤 했습니다....

아...목이 매여요....

아직 패키지접목전이지만..잘 풀릴것 같습니다...

정말 누군가에서 어찌하여...
신의 존재를..아니 누군가가 경외하는 존재를 어떻게 맞이하게 되었냐고 물으면...
저는 디자인을 하면서 그분을 맞아들였다고 대답해야 할것같습니다...

하늘이 돕는 자늘 도운걸까요?......
하늘이 애쓴 사람을 불 쌍히 생각하신건가요?......

어려분들도 아주 힘든 사항(디자인^^)에서
그 분들이 오셔서...일이 잘 풀리시길...
그런 영적체험하시길 바랍니다~~~

아..오늘 이화요일~! 일할수 있는 요일이 5일이나 남았네요^^...

아..모두 충만한 화요일..일 대빵많은 화요일 되셌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