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에 힘을 뺀다는건..

팔에 힘을 뺀다는건..

마법사 온 7 4,895
어릴때 애들끼리 야구흉내라도 낼라치면.. 공을 던지면 어찌나 다양한 방향으로 날아가는지..
내가 원하는 곳과는 항상 방향이 멀었다 ㅡㅡ; (축구도 그렇다 ㅡㅡ)
내가 빨리 던질려고 팔에 힘을 주면 줄수록 공은 더 엉뚱한 곳으로 갔고..
팔에 힘을 빼고 던질때는 그런대로 바로 간다.

 내가 요즘 디자이너를 하면서.. 아니 작년부터 느낀건..
내가 팔에 힘을 너무 주는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머든 잘해야 겠다는..
약간의 편집증과,, 결벽증들.. 얼마전부터 팔에 힘을빼는 노력을 하고있다.

내가 팔에 힘을 주면줄수록,, 작업은 더 힘들고,, 끝이 안보이는게..
내 마음의 무게가 중요한가 보다..
내가 팔에 힘을빼는건. 아마도 내가 마음을 비우는 건가보다.

하지만!! 꼭 노력하고 싶은건,, 앞으로는 내가 온힘을 다해서 공을 던져도 내가 원하는 곳으로 곧장가는.. "제구력"을 가지고 싶다. 그 제구력을 가지는것,, 그게 프로가 아닐까?





명랑님 어제 왜 쪽지 대답을 안해주셨는지.... ㅜㅜ   
그래서 10시까지 컴터 만졌음 ㅡㅡ;;

근데 피씨에서는 1:1채팅 안되나요? 

Comments

★쑤바™★
동감!! 
쩡쩌러정쩡
흠... 저두 요즘에 힘빼며 살라고 노력하는 중인데...
어깨 힘 말구... 힘들다 에궁...
명랑님 말땜시... 힘 다시 줘야 하나요?
흐미... 힘든고... 
..........
프로가 되는길은 정말 멀고도 험한길... 
명랑!
답장 했는뎅... OSX 에서 구운 CD 9.2에서 열린다고...
명랑해야 좋은 디자인 나온다니깐... 무신 힘을 빼. 힘 줘~! ㅋㅋㅋ~~ 
찰리신^.^~
모두들안녕하세요(_ _)좋은하루되세요^.^~ 
KENWOOD
두둑한 배짱~~~~~~~~~ 
거리
히히 ~
판까쓰는 호수를 따라서 똑바른 곳으로만 가서 프로구나...,
오옷, 몰랐던 사실을 알았음..., 프로판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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