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떠나던 날에

그대가 떠나던 날에

헤라 12 3,988
그대가 떠나던 날에
오늘처럼 비가 내렸다.

그대를 잡지 못했지만
그대를 보내지도 못했다.

비오는 날에
이리 아픈것은...

그대 가고 오지않을 것을 알기 때문이 아니라..
알면서도 잡지 못한 나의 미련 때문이다.. 

Comments

★쑤바™★
기쁨은 더이상 기쁨이 아니지만..
슬픔은 언제까지나 슬픔이니까.. 
고객만족
헤라님아~ 원래  비오면 기분이 꿀꿀해져요 ㅋㅋ  아 기분 꿀꿀하다.. 비도 안오는데 히히 
고객만족
사업자 등록할때 인쇄쪽도 같이 포함 시켜 놓으까  계획은 했었는데 ㅋㅋㅋ 
거리
업체등록 하라고 누가 그렇겠지...,
토맥 넘 심심이 맛나 밋밋이 맛나..., 암튼 
헤라
어우 머야 캔오라방..머리아프게스리~~빨랑 아이콘 만드러주셈 겨울용 크리스마스 분위기 팍팍 내주삼...
샤이닝 님....ㅋㅋㅋ
추억 이런거 별로 없어용..걍 ...나이한살 더 먹으려니 가슴이 답답~~해서..ㅋㅋㅋ 
거리
심장세척 아주 싸게 해드림 ..^^
동업할 사람 ..emoticon_071 
거리
poop~ 
win^0^
정말이지 나이들면 비오는거..예비역은 눈오는거 싫어요.ㅡ,,ㅡ. 
KENWOOD
空手來空手去是人生(공수래공수거시인생)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여

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생종하처래 사향하처거)
날 때는 어느 곳에서 왔으며, 갈 때는 어느 곳으로 가는가

生也一片浮雲起(생야일편부운기)
나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인 듯하고

死也一片浮雲滅(사야일편부운멸)
죽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지는 것

浮雲自體本無實(부운자체본무실)
뜬 구름 자체는 본래 자체가 실이 없나니

生死去來亦如然(생사거래역여연)
죽고 사는 것도 역시 이와 같도다

獨一物常獨露(독일물상독로)
그러나 여기 한 물건이 항상 홀로 드러나

湛然不隨於生死(담연불수어생사)
담연히 생사를 따르지 않네

 
KENWOOD
헤라야,,,
살아가는대,,,정도란 없는거다,,,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에 충실하길,,,아주 소중한거야,,,emoticon_034 
샤이닝
추억이 많으신가 보다*^^* emoticon_078 
하늘나라
미련때문에...미련때문에..난 울고 말았다오~~ㅋ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서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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