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왔어요~~

또 왔어요~~

풀나무 6 7,340
아~~~
지난 겨울의 마지막을 잡아보고자  억지 시간만들어서 작업실 애들 데리고
휘팍으로 보드여행을 갔드랬어요...
도착하자마자 삼겹살파티를 했지요..
다들 오랜만에 알콜을 접한지라 넘넘 즐겁게 마시고 놀았습니다~
넘 취해서 머리까지 아파 고생했지요~  밤새 앓고 아침에 라면 간단히 먹고
보드타러 갔었어요..
오후부터 타려고 맆트권은 안끊고 밑에서 놀고있는데 직원아이가 한번타라며
자기옷을 벗어주더군요..  바꿔입고 올라가서 수차례 넘어지며 겨우겨우 내려와서
쉴까하는데 한번더 타라는 아그의 권유에 올라갔습니다...

지난번 보드여행서 겨우 에스턴을 성공했던지라 그 감각 다시 잡아보려고 천천히
내려오는데 그만 중심을 잃으면서 뒤로 넘어졌어요.
그 순간 죽음을 맛보는듯한 고통을 느꼈어요....  오른손 손목을 다친겁니다.

그땐 삔줄로만 알았는데... 부러졌다는군요~~

벌써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
깁스는 풀었는데 보호대를 하고 다녀야한다는........  그래서 작업도 제대로 못하고
사진도 못찍고 있습니다...ㅡㅜ

이만 가볼게요...  야식으로 치킨시켰는데 왔네요~

안녕^^ 

Comments

★쑤바™★
난 통뼈인가바...어디 부러져본적 한번도 없음..-,.-; 
Apple♥
자주자주 오세요~ emoticon_002 
토마토천사
저도 오른손 인대가 늘어난 상태인데 고정하고 일하는데 ㅡ_ㅡ;;
얼렁 쾌차 하세요 (__) 
까칠이
컥~ 조심하시지 ㅠ_ㅠ; 얼른 나으세요 ㅎㅎ 
KENWOOD
정착 좀 하시쥐,,,자꾸 와따리가따리하지말구,,,!!
(깁스했던 발꼬락에선 냄시가 솔솔~~~) 
명랑!
음... 또 왔군.... ^^
아...졸려 이제 퇴근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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