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좀들어주셔요

고민좀들어주셔요

남자아가씨 18 3,643
안녕하세요?
제 고민좀 들어주시어여~
울 회사에 저보다 대략 **살 만으신 여자분이 있슴니다. 이 여자분이 자끄만 절 따라함니다.
제가 **잠바를 사서입고오면, 며칠지나, 비스무레한 옷을 사서 입고,
**도 똑같은것으로 사고,
또 얼마전에는 제가 **에 *을 꼽았더니, 정확히 *일 뒤에
*을 꼽고,
하나하나 말하자면 이루다 셀 수도 엄슴돠.
이케해서 같은 옷이 벌써 여러개고요,
그래서 제가 안입는옷도 여러갭니다, 안신는신발도있슴돠,
제가 머 갑부도 아니고,, 맨날 새 옷을 살수도 없는 일이고요,
사태가 이렇다 보니, 같은 날 같은 옷을 입고 오기도 하고, 그렇슴니다.
바로 어제가 그랬슴니다.
제가 일년전부터 입고 다니던 **바지를 입었는데,
흑,
아 글씨,
그 분도 **바지를
점심때 밥먹는데,
참, 나란히 **바지,  웃기지도 않았슴니다.
무슨 시스터즈도 아니고,


일년전이던가,
제가 말할려고 했던건 아니지만,, 이케저케 일이 터져버려서, 커피숍가서 따라하는거 진짜 실타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글어나 그때 뿐,
바뀐건 아무것도 엄슴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 친구는 기분나쁘지 않게 장난스럽게
<어머, 우린 쌍둥이네요~!>
이런식으로 정곡을 찌르라고 하지만,
제가 여우과가 아니고 곰과라서리,
맘에 엄는말 절때로 못함니다.

어떡하면, 기분나쁘지 않게, 이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까여??
리플 좀 마니마니 좀 달어주시어여,

이해하시기 힘드시겠지만, 이게 진짜 스트레슴니다.
흑,

그분도 토맥을 아는지라, 닉넴공개 못하고**로 쓰고 한거,, 이해해주세염 

Comments

★쑤바™★
때려버렷!!!!!
그딴뇬은~~~~ -,.-+

저녁때 꺾어지는 골목길 뒤에..
까만 스타킹쓰고 기다렸다가..
호박으로 머리 때리고 도망가!!! 
빚돌이
여우꽈아닌데, 곰꽈ㅦㅔ 
하늘나라
ㅋㅋㅋ..디게 열 받겠당...
모하자는 플레인쥐~~ㅋ...
디자이너 3명이다가 2명 관두면 대체 어케 일해요?..ㅠ
언제는 나보고 여우꽈라고 해놓고선....이런 고민을...ㅎ
솔직한게 가장 큰 힘이죠...솔직하게...이렇게 하심..내가 넘 피곤합니다..
진심을 담아..솔직하게 말하심이....인간이면,,,언젠가는 먹힙니다...^^..
그 사람이 고칠때까지(갑자기 영화 생각나네..ㅋ)...계속 솔직하게.. 
자랑아님돠
으~~ 자랑하려고 한거 절대절때 아니거등여 ㅠㅠ
글구, 우연히 겹치는것 또한 절때 아니에염,
위에도 썼듯이, 작년에 이걸로 대판 한적 있고,
그때 자기도 시인한 바 있고 ㅠㅠ

이왕 말나온김에 다 하겠슴니다.
울삼실에 원래 디자이너가 3명이었는데, 2명이 관두고
딸랑 저 혼자 있는데, (이분은 디자이너는아님)
그래서, 가끔 외주도 주고 그러죠,
문제는 진짜 일하기 힘든걸 외주주는게 아니라,
머리안써도 되는, 거저먹는 일같은거를 자기 남친한테 외주로 줍니다.
그 남친이 디자이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
아이비엠 한글로, 작업해오지요,
(나중에 수정할 일이 생기면 어쩔려고 그러는지)
그러니, 편집상태 엉망이고 ㅠㅠ
(성격조은 클라이언트, 안까다로운 클라이언트들 일만 주지요, 그러니 거저먹을수밖에)
더더욱 제가 열받는 건,
제가 썼던 그림들, 쫘악모아서 그림들을 자기남친한테 보내줍니다.
ㅠ_ㅠ
그믄 그 남친은 그 그림들을 쫘악 넣어서 작업하고,
머 이런식입니다.

제가 열안받게 생겼슴니까?

 
★쑤바™★
빚돌언냐...-_-
남들이 절대 구할 수 없는 옷을 사입어버렷!!!!!
아님..산 옷을 수선집가서 언니의 스타일로 개성있게 고쳐버렷!!
그럼에도 따라한다면 일케 말해버렷!!!!
"저..좋아하셈??? 왜 따라하셈? 저 따라하는게 좋으셈??
따라할만한 괜찮은 연예인 스타일 소개 해 드릴까용?"
이케~!!!

흠..-_-
난 남이랑 같은 옷이란거 알게 된 그 순간부터는...
안입게되어 쑤셔박아놓긴 하지만..
그게 만약 같은 회사나 자주 만나는 사람이 경우엔...
날짜 정해서 다르게 입고 오자고....
샤바샤바를.-,.-;; 
유령
비또리님 맞아요....ㅋㅋㅋ 
dirstreet
개성이 돋보일때도 있지만 둘이라서 아니 여렀이라서 행복하고 힘나는거 아닐까?
남주씨가 하면 다 따라 한다고 CF에서 그러잖아요. 좋은거 아니예요.
좋아서 이런글 올리는거 맞죠.
매일 똑같은거 입고 지저분하게 다닐 수도 없고 에잇 참.
방법이 있긴 있는데 (점쟁이들 수법) …
어쩜 당신의 당신이 매일 당신을 바라보고 있다는걸
안다면 당신은 당신을 매일 바라보고 있을 수도 있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똑같은 옷을 먼저사고도 당신이 입었기에 그녀도 어쩔 수 없다면
어덜까요.
 

   
비상
빛돌이님이셨네~ 
명랑!
머리 박박 깎으면 그것도 따라 하려나? ㅋㅋㅋ... 
모든이의 벗
남자아가씨님의 스탈이이 맘에 드나보져?
정 싫으시면 대놓고 싫다고 말하면 되져!!
이 좋은 세상 스트레스 받지말고 편하게 사세요^^ 
가이아
희한하네..닉네임이 자꾸만 바뀌네..제 생각엔 별로 신경을 안쓰셔도 될듯.
자유국가인데,,글구 자꾸 신경을 쓰니 더 스트레스 받는듯 걍 무시하세요. 
빚돌이
흐미,,, 여잔데,, 그건 아니에염,
별로 안친해여 ㅠㅠ 
미셸
흐~~ 정말 그 따라하는분 좀 이상하네요. 그런데 혹 님을 넘 닮고 싶고 좋아해서는 아닐까요? ㅡㅡ; 
정담(쑤니)
-.-... 
남자아가씨
명랑님 아니에염!!!!!!!!!
ㅡㅡ^^^^^^
 
비상
근데 왜 명랑님 같을까요 남자아가씨~~라는 아이디가 
고민아가씨
이 글보면 클나여 ㅠ.ㅠ 
비상
이글보면 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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