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역 부근 'ST'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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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역 부근 'ST'를 고발합니다.

1 전소영 12 5,264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순까지
인천의 주안역 근처 'ST'라는 곳에서
꾸준한 오더 발주, 일주일에 한번 결제를 조건으로
명함 3,000원 전단 면당 10,000원씩에
디자인 대행을 해주었습니다.
3만원 5만원 8만원... 이건 잘 입금을 하더라구요.
마지막 결제건이 12월 12일까지 일한 14만 6천원인데
내일준다 모레준다. 사장이 없다.
차일피일 시간만 끈게 12월 31일 현재까지입니다.
그쪽 사장과 통화를 할때,
안줄것도 아니고 현재 수중에 돈이 3만원밖에 없다.
돈 들어오면 줄꺼다. 외주중에 결제건 제일 큰게 당신꺼다.
이 소리만 되풀이 하길래...
얼마 안되는 돈으로 맘 상하게 하지말고
언제 줄지 성의를 보이라고.. 안되면 쪼개서라고 달라고 했더니
돈 나올 방법 없으니 할데로 해보랍니다.
인테리어 공사를 잘못해서 문제가 생겨 자기네 가게도 다부수고 어쨌다나???
그런데 제 입장은, 3주가까이 여유를 주고 기다렸으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 하는거 아니냐는 겁니다.
외주들 돈 많이 뜯긴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외주 아르바이트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이런일 당하니
솔직히 외주 주시는 사장님들께 미안하지만 다 똑같은 사람들같고
현재 시작하는 일들도 교정은 JPG 낮은 해상도로 보내드리고
원본 보내드리기 전에 선입금을 부탁드립니다.
한사람으로인해... 사람을 믿던 마음이 이렇게 어리석었단 생각이 들게끔 하는군요.
3,000원씩 작업비가 14만 6천원이 되게 일을 시키고
돈없어서 못준다는 'ST'사장님...
진심이기를 바랍니다. 돈이 생기면 진짜 입금 하기를 바랍니다.
거짓이라면... 14만 6천원... 집사는데 보태든 빌딩 사는데 보태든 보태고... 천년만년...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아직은 안준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기에 실명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올해는 완전 마가 낀건지 원... 돈 뜯기는 일이 왜이리 많은지...

2006년에 절대 올해같이 안살겠습니다...ㅠㅠ 

Author

Lv.1 1 전소영  실버
213 (10.6%)

나를 뛰어 넘어야 진정한 승리자가 된다!

Comments

8 도움
모든 일은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의 마음 먹기에.
달려있는 듯 십습니다.....
항상 잘되는 쪽으로 생각하시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시고
오늘하루도 하이팅^*^..... 
10 ..........
^^
내년에는 꼬~~옥 부자 되실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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