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버거 내팔자....
버거
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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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4 01:58
선선하니...바람들어가기 시작했소..
또다시 토맥이 그리워지니...
벌써 두아이에 엄마가 되어있는 버거가
과거가 있었다는게 신기할 뿐이오..
나도 처녀일때가 있었나??(알끼일~없씀)
요즘 효리가 엉덩이 실룩거리며~잡고 일어서다 넘어지는게
하루 일과요...
아이에 건강을 위해 이유식 끓여대며 분유타대는게 내팔자요....
규리가 영어로 나에게 토킹어바웃하자며..내눈을보며...샬라샬라대면~.
엉뚱한 일로 꼬트리잡아 애한테 소리지르는게 일상이며..
아직 복귀하지못하고 월세만 나가고 있는게 현실이오....
아파트 아줌마들 사이에서 그버릇 못고치고 활기치는게 내업이오
신랑~오늘반찬 뭐해줄까 하루 웬종일 고민하는게..내머리빠지고
나 좋은음식 못먹고 남편 자식 해먹이느라 나 골다공증 걸리는게 내 세월이오~
아~~슬픈 현실....
처자들.......알아서 결혼하시오~~~~
그래도 요즘은 요놈땜에 산다오~~~^^ㅋㅋㅋ
버거님,,,이렇게 모습보이시니,,,넘좋네요,,,^^;;
모쪼록~~우리 오래 장수 합시다..^^~토맥에서....
가슴에 꼭 끌어안고 마구마구 이뽀해주고 싶어라 앙!
뽑뽀-♡뽑뽀-♡뽑뽀-♡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함께 기도할께요^^
아기가 너무예뻐요.. emoticon_091
정말 엇그제 같은데..
두아이의 엄마라니...그만큼 나도 늙었겠지..emoticon_009
저두 결혼할 나이가 되었는지..
요즘 전철이나 버스타면 애기들만 눈에 들어 온다는...^ ^;;
글에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뭍어나는것 같네요...
버거님 잘 지내시죠?
5년전 버거~사진~emoticon_011
http://www.tomatonet.com/club/board/mac_image/upimg/1003125812.JPG
아픈데는 괜찮은가요???
효리라 되있어성 이효리인줄...잠시 착각
홧팅!!
그래도 주신다면야 감사히 받겠지만.. 버거린 프린터기.. 격하시져? 제가 좀 집요하걸랑여?^^
그래도 모 살아계시는구만여 -_- 하두 안보이시길래 깨꾸닥~하신줄 알았음. ^^
하긴.. 살림하시랴. 애 키우시랴.. 토맥 들어오기 힘드시져? ㅠㅠ
참말로,,,규리,,,효리,,,느무느무이뽀,,,emoticon_024
오늘 고창 선운산 가는데
갑자기 잠이 달아나서 댓글 달고 앉았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