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카림라시드를 만났습니다.

2008 하우징페어에 그가 온다는 기사를보고
며칠전부터 정말올까? 혹시안오는건아닐까 기대반의심반..
너무설레여서 만나기 전날 잠까지 설치고..

금요일 오전에 서둘러 가야해서 회사까지 빠져가며 갔죠.
엄청바쁜시기였는데..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꺼같아서..

함께간사람이없어서 다른사람에게 사진을부탁하고
우여곡절꼭에 한컷찍었는데..
뭐, 사진을봐도 혼자 신이났네요..ㆅ;;;

하루빨리 영어를정복해서
다음에만날땐 그분과 몇마디 대화라도 주고받을수있길..

..)예쁘게하고만난다고 새로산 검은색 블라우스를 입고갔는데..
나중에알았지만 카림이 제일 싫어하는 컬러가 암울한 블랙컬러라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