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일 많은 회사에 면접을 앞두고 조언부탁합니다

관공서일 많은 회사에 면접을 앞두고 조언부탁합니다

김아무개 11 9,633
관공서 일 위주로 일하는 회사에 면접을 보러갈 예정인데
몇년동안 관공서 일을 하지 않는 회사에 있었기에
망설여지는데 ...
혹 고수님들께서 조언해 주실 것은 없으신지
여쭈어 봅니다 

Comments

푸푸치
화이팅!! 
한미소
영업하는 사람도 잘 만나야 합니다.
무조건 공무원한테는 오케이 하고선 와서
퇴근후에 일주고 아침에 달라고 하는 영업사원 있답니다.
어떤 분은 알아서 잘 판단해서 시간조절해주신 분도 있구요~

어디가나 자기가 하기 나름입니다. 홧팅하세요~~~ 
化朗
요즘 관공서 무시 못합니다.
예전생각하면 안돼죠
돈 들여 씨아이 다시잡고 난리가 부쩍
예전에 비해 수준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만약 수준이 나보다 낮으면 내 수준으로 끌어 올리면 되죠..^^
어딜가나 배울것은 있다고 봅니다.
몇년동안 이라 심은 경력자이신것 같으시니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되네요.. 
초롱소녀
관공서일 많은데라고해서...꼭 관공서 일만 하는건 아니자나요...
지금 제가 있는곳도 관공서일 많이 하는데...괜찮다고 봅니다.
다 생각하기 나름아닐까요..!! 
...
딴데가세요..후회합니다.
실력도 안늘고..별로 않좋습니다. 
김아무개
많은 조언 고맙습니다.
제가 쬐끔 소심해서 글을 올려 봤는데 애정어린 답변 글에 감동했습니다. 
인연
경상도 어디세요?
전 대군데요
다 장단점이 있지만 잡물많은 집보단
관공서 일이 더조은것 같아요.
참을 忍자 를 늘 맘에 두고 포기할건 포기해버리고
일하믄 나름 편한것도 있는것 같아요 
석두
공무원 해봐서
공무원 상대를 영업을 해봐서
결론 내린다면
공무원들 자기가 무지 똑똑한줄 압니다.
나와 같이 근무했던 공무원도 그런 자세가 나옵니다.
경남도청에 슬라이드 제작해 주었는데
담당직원이 전화가 왔습니다.
"사무실 근처 여관방에 아가씨랑 놀고 있는데
계산 좀 해주라"
요즘이라고 다를까요? 사람 사는거 언제 어디나 비슷하니까요
참을 忍자에 왜 칼이 있겠습니까 
명랑!
뭘 하던 면접시 그 회사에서 한 일을 보자고 하세요.
그럼 자신감 가질 수 있을겁니다. '이정도는 하고도 남지...'하는. ^^
반대로...'헉, 못할 일이다' 싶으면, 안 가면 그만이고. 
며루
관공서일하는 회사는 한 시에서만도 엄청나게 많아요..
관공서일을 한다는것만으로 고려해볼사항은아니라고 생각해요.
관공서일을하는회사중에 어떤 회사에 가느냐가 문제겠죠..
일반기업들역시 담당자들 스타일 개성 원하는 방향 모두 다르듯이
관공서역시 마찬가지에요. 어떤회사인지, 그다음이 어떤담당자 만나느냐가 중요하죠.
면접보시고 결정하세요. 
느림보
첫째, 인내심을 기르세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억지를 받을 여지가 많습니다.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해야 한다는... ㅜㅜ 그게 현실입니다.
둘째, 두루뭉실하게 일을 주면 확실하게 찝어서 가이드를 댈라고 해야 합니다. 미리 정해놓고 말도 안하고 거기에 맞게끔 한정 없이 퇴짜를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셋째, 다른 기관, 가급적이면 상급기관에서 내는 관련 문서나 책자, 기타 작업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바라기 같은 존재들이어서 필시 고개가 항시 위로 맞춰져 있습니다.
넷째, 되는 것 안되는 것 분명하게 선을 그으시길...두루뭉실하게 대하면 만능인줄 알고 비행기와 탱크까지 갖다 달라고 할지 모릅니다. (과장한 농담)
다섯째, 그들도 사람이니까 인간적으로 대해 주시면... 가끔 주전부리 제공하고 빈말이라도 애쓴다고 하면 좋아합니다.(이건 나도 그렇지만요) 
Banner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