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맥쓰사에 올린 글을 다시 수정한 것입니다.

일반적인 폰트깨짐현상과는 조금 다르듯 합니다.
문서작성등에서 한글은 정상으로 표시되나
데스트탑과 파인더에서 보여지는 파일명이나 폴더명의 한글의 자모가 분리되어
이름을 수정하기 위해 "return"키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표시됩니다.
(하지만 정상으로 수정은 안되고 이름수정으로 커서가 변할 때만 정상으로 보입니다.)
조금 어이없는건 파인더 왼쪽의 사이드바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컴퓨터이름인 "컴퓨터"는 정상으로 표시된다는 겁니다.

검색해본 결과 이와 같은 현상을 가지신 분이 거의 없고
일부 VMware에 일어난다고 하던데 저는 페러렐즈나 VM을 사용하지 않고
붓캠으로 가끔 윈도우를 사용할 뿐입니다.
또한 시스템폰트를 변경한 적도 없고
일부 별도 서체를 설치했으나 어떤 프로그램의 기본 설정으로 설치서체를 설정한 적도 없습니다.

맥쓰사쪽에서 조금 얻은 정보는 안전모드부팅시 증상이 없어졌다는 것과
서체의 설치가 가장 의심되는 원인이라는 겁니다.

저와 비슷한 현상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음의 링크는 맥쓰사에 올린 원본으로 증상으로 보여주는 사진이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inmacbook/108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