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p내지를 국전에 16p접지로 앉치는 이유?

질문과답

100p내지를 국전에 16p접지로 앉치는 이유?

G 알려주삼~ 7 3,571
100p짜리 잡지를 만드는 데요...
수량이 1000부 정도 되는 데요..
이것을 국전에 16p접지에 앉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것을 어떻게 계산하는 건가요?

국전이 636*939잖아요...저희 책판형은 275*225입니다.
275*225 판형을 16개 국전에 앉치는 거 맞죠...

근데 접지의 개념은 뭔가요?
돈땡을 의미하는 건지...?

아리송...아리송...~~~~ 

Comments

6 Ezzys
인쇄하는 부수나 페이지가 많다면 최대한 한번에 어러면을 인쇄하는게 여러모로 절약입니다.
단 후가공이나 인쇄용지(결,수입지 등)나 제작상에 특이 사항이 들어가는경우 등 변수 요인이있다면  상황에 따라 인쇄절수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6 Ezzys
음..국2절 8P접지로 돌릴수도 있습니다.
국전 인쇄기에 국2절 이던 국전이던 1000장(페이지아닙니다) 인쇄하는 인쇄비는 같습니다..소부비용은 16P로 하면 1개로 될것을 8P접지로 했을때 소부판 2개로 해야됨니다. 인쇄시간은 2배 이상이 됩니다. 소부판 갈아끼고 인쇄기 닦고, 핀맞추고...

이런상황에서 8P접지로 해가면 인쇄소에서 미X넘 소리 합니다..

인쇄소도 손해고 기획사도 손해고 양쪽다 손해입니다. 
G 긴또까
계란 후라이 만들때...  사람이 100명인데, 솥뚜껑에다가 붙이느냐,
1인용 조그마한 후라이펜에다가 붙이느냐.... 고민하는 상황...? ㅋㅋ
이해 가실려나.~~ 
G 알려주삼~
제말인즉,,이건 왜 국전에 앉혀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다는 거에요...
국 2절도 있고  국  3절도 있는 데 말이죠...
그 개념을 잘 모르겠다는 말이죠...제말이즉... 
6 Ezzys
돈땡으로 찍는 나머지는 낱장으로 책뒤에 합쳐서 재본하는 것입니다 ^^

따라서 낱장=돈땡, 책=혼각기+돈땡 으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물론 다른경우도 있지만 보통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6 Ezzys
책을 만들때 낱장으로 잘라서 제본을 하게되면 낱장이 떨어질수도 있고 여러모로 비효율적입니다.
인쇄를 해서 접지를 세네카 제외한 3면만 재단을 치게되면 결과적으로 세네카쪽은 접힌상태이기 때문에 낱장으로 빠지지도 않고 작업도 효율적이 됩니다..그래서 접지를 하는것이고 자동접지기계와 자동화가 되기때문에 접는 것입니다. 
6 Ezzys
음...제가 전에 설명드렸던거 같은데 ^^:;

일단 책은 기본적으로 돈땡으로 못찍는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책을 만들기 위해선 먼저 인쇄를 하고 그 인쇄물을 접어서 제본을 하고. 표지를 씌운 다음 재단을 해서 마무리 하는 공정을 거칩니다.

16P접지라는 것은 인쇄를 했을때 앞면 8P, 뒷면 8P 로 앞뒤로 접었을때 총 16P가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필름은 혼각기로 앞면 A대에 8개, 뒷면 B대에 8개로 앉혀지는거구요..

100페이지라면 100/16 했을때 6.25나옵니다.
즉 6대(A대+B대=1대) 가 나오구요 0.25남는데요..
이 남는것을 돈땡으로 찍는 겁니다. 계산해보면 4P가 남는데요.
이걸 앞뒤다나오게 돈땡으로 한대의 필름으로 출력해서 인쇄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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