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진속 보다는 후세대인 것 같은데 왠지 정감이 가네요,,
더 못살고, 열악하고 여러가지 면에서 후진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표정만큼은 순수하고 맑아 보임미다,,
아마 요즘 아프리카를 비롯한 후진국민을 보는 것과 동일한 느낌이겠죠,,

우리같은 광고일 하는 사람들은 시대를 더 먼저 읽고 앞서가야 한다고들 하는데,,,

성격이 빠르지도, 또 그런 걸 추구하지 않아
시대를 거꾸로 가고 싶단 생각을 종종 하곤 함미다,,
그시절에 태어났다면 ,, 이런 생각
아니면 어서 빨리 나이들고 싶단 생각,,

현대를 사는 인생에 있어서 마이너스적인 생각이죠,,

하지만 결론은 사는 동안은  잘 살아가야 한다는 거,,
이왕이면 기분 좋게 살자는 거,,

어떤 때는 중국이란 나라가 나와 맞다 싶기도 하고,,
제 성이 중국성(공자님의 후손)이라 그런가,,
암튼 전 급하게 살면서 스트레스 받는 거 딱 질색임미다,,

헌데 부부는 반대라고,,
그래서 성격 급한 사람을 만났나 봄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