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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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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1 마법사 온 작성일07-07-09 12:34 조회889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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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모품..

결혼 전-
엔진오일만 갈아주기만 하면 되었고, 간혹 에어콘필터도 갈아주곤 했다.
그리고, 아주~ 가끔 교제하는 이성도 바꿔주곤 했다. (아래부분은 농담임 ㅡㅡ)

결혼 후-
비누한장을 첨으로 끝까지 써봤다. <-놀랐다 , 비누의 끝장을 보다니..
치약이 떨어졌다. <- 돈주고 사보긴 처음이다. 처음으로 치약의 브랜드에 대해서 생각했다.
쌀이 떨어졌다. <- 쌀이 떨어진다는건,,,,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다.

그 외에도..
세제도 떨어지고, 장마철 물먹는 하마도 사야하고...등등..

젤 무서운건,,

이놈의 관리비와 세금들은 돌아서면 나온다는 것이다!!!!!!


정말,, 결혼은.. 새로운 삶인가 보다 ㅡㅡ


2. 결혼하면 달라지는 것들..

"내방"만 청소를 하다가, "집"을 청소하기도 한다.  <-컥!

"휴지통"에 버리기만 했다가, "분리수거"를 한다.
(분리수거를 처음 접했을때는,,,, 포토샵만큼 어려웠다 ㅡㅡ;;)

나머진 다음기회에~

댓글목록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우리 형. 카트 밀며 형수 따라다니다 놓쳐서는 서로 엇갈리고, 싸우다가
먼저 차 타고 가버리고 어쩌고... 한 바탕 싸우더라는...ㅋㅋㅋㅋ

윤영이님의 댓글

7 윤영이 작성일

울 띨랑은 다 치워서 쓰레기봉투 만들어 놓은것도 안버려 주는뎅..ㅡ,.ㅡ
경혼 4년차..................(딱 한번 버려줘뜸 ㅡ,.ㅡㅋ)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선배 카트라이더로서 명라임의 많은 조언 붙ㄱ탁드립니다.
(네스케이프는 오타수정할때 에러가 잘 납니다. 양해바람)

마ㅣ지막 찰리쉰님의 한줄이 압권!!
우리집그녀,, 자기 뭐하면 절대 저 놀리지 않습니다. ㅡㅡ
오죽하면 자기 밥준비할때 나보고 ㄱ 꼭 음식물쓰레기 비우고 오라 합니다.
다먹고 치우고나서 비우면 안되남 ㅡㅡ;;

찰리신^.^~님의 댓글

15 찰리신^.^~ 작성일

쉬다가 마눌님이 머 시키면 해야한다^.^~

dito님의 댓글

12 dito 작성일

결혼 후-
비누한장을 첨으로 끝까지 써봤다. <-놀랐다 , 비누의 끝장을 보다니..
치약이 떨어졌다. <- 돈주고 사보긴 처음이다. 처음으로 치약의 브랜드에 대해서 생각했다.
쌀이 떨어졌다. <- 쌀이 떨어진다는건,,,,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다.

그 외에도..
세제도 떨어지고, 장마철 물먹는 하마도 사야하고...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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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혼 후 신기해하던 일들을 고대루 쓰신거 같으네염 ㅎㅎ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전 처음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하는데...
구역질나 둑는줄 알았네욤 ㅡㅡ;;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공감이네요 ^^
결혼 후 달라지는 건 참 많지요~

하기싫은일을 해야할때가 더 많아지는것 같다는 ㅎ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ㅋㅋㅋㅋ~~~
매주말 마트 따라가서 카트운전 해야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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