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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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1 마법사 온 작성일10-04-27 15:03 조회2,34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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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냥저냥 지내는 마법사 온 입니다.

얼마전에 마법사 전용 방을 보증금없이 월세 15만원에 인터넷포함으로 구했지요.
여기서 마법연습을 하고 있는데,

금번에 마법으로 만든 제품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나중에 거래처에서 잘찍은 사진 있으면 올려드리지요 ㅋㅋ

부디 만든제품이 잘 팔려야 할텐데.. 걱정이 앞서네요.

사람마음이란게 참..

전에는 "내가 만들면 무조건 최고만 만든다" 혹은 "난 팔리는 것만 만든다"..
란 근거없는 자신감만 가지다가, 막상 내 제품 나오고하니..
과연 초도만든건 다 팔 수 있으려나...란 걱정이 앞서는게..
자신감이....줄어든게.. 마치 추운겨울 개구리고추 줄어들듯이 줄었다고 할까요..

하지만 회사 그만둔것에 대해서는 돌아본적은 없습니다.
후회해본적도 없고..
근래에 피가 바짝바짝 마르고, 태어난 둘째때문에 어깨는 부서질듯 무겁지만,
그래도 근래에 행복이라는 것도 느끼는 이율배반적인 느낌..

ㅋㅋ 피가 바짝마르면서도 행복하다니..제가 이렇게 고통을 쾌감으로 느낄줄은 미처 몰랐네요...

월세로 얻은 사무실에, 팩스도 얻어쓰고,.. 전화만 새로 놓았네요.

리플에 잘 될거란 리플다실분들,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많이 하시더라구요. 차라리 제품좀 사주세요 ㅋㅋ

그냥,, 그냥 썡뚱맞은 기분에 글 남깁니다.

이만,, 저는 빗자루타고 인쇄소 갑니다~

댓글목록

dito님의 댓글

12 dito 작성일

회사다니실적보다 더 높이 더 멀리
마법의 빗자루 타고 휭휭~~ 날으셔요 *^^*
홧팅이어요...

고다르님의 댓글

6 고다르 작성일

마법제품이라... 흠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정말 그러게요, 나중에 사진 한번 올려주세요.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그러게...

이지은님의 댓글

8 이지은 작성일

ㅋㅋㅋ 제품이 뭔지 알아야사죠...^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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