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덥다...

Mom & Dad

우리들의 이야기 | 정말 덥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8 이지은 작성일10-06-06 23:48 조회3,193회 댓글10건

본문

애들재우고 사장님특별지시~~프로젝트한답시고.....컴터를 켜고....
애들 깰까봐 방문꽁닫고 일하고 있으니...더워요....ㅡ.ㅡ;;;
땀이 삐질~~;;;
선풍기라도 꺼내놓을껄...
작은놈이 오늘 돌이였어요. 꼭 1년전 오늘 전 병원에 누워있었는데....ㅜ.ㅜ
밤에....꼼짝 못하고 누워서는~~하루동안 금식이라...물만 먹고 있었다는
(참고로 전~첫째도 난산으로 제왕절개...둘째는 그냥 제왕절개~)
그런데...이 녀석이 이제 돌이 되었어요.
돌치레한다고 아픈건지..벌써 3주째 콧물에 기침에....
일주일에 두번씩 열이 올랐다가 내렸다가...병원갔다가 왔다가....난리구요.
그바람에 형아도 감기, 할머니도 감기, 신랑도 감기...
마지막으로 저 감기하는 중입니다. 그래도 할건 해야한다고 스튜디오에 촬영갔다가....가족사진만 찍고 나머지는 2주후에 찍기로 하고...왔어요.
조금 무리했는지 오늘밤에 다시 열이 나네요. ㅡ.ㅜ;;;
1년도 이렇게 지났으니...다시 1년이 후딱 지나면 괜찮아지겠지요.
위로에 위로를 하고....힘내자 하고 있습니다.

마무리숙제 다 못했는데...우째되겠지 하고 그냥 잘려구요.
그러고보니..친구에게 부탁받은 메일도 못보냈는데...
그냥 내일 전화통화해야겠어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그럼 다들 좋은 한주 시작하세요.

댓글목록

고다르님의 댓글

6 고다르 작성일

어 돌이가... 여튼 바쁜거 대충하고 오니까
많은 글들이 쭈욱
감기 얼넝 낫고~~~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돌이라..  우리둘째는 이제 3개월 ㅎㅎ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대구....넘  더워...
===3333333

KENWOOD님의 댓글

22 KENWOOD 작성일

감기...병원가봐...이제 병원안가면 안낫는다...

얼마전 울희정이 열이 40도까지 올라가서 얼마나 놀랐는지...애가 헤롱헤롱...

아프리카님의 댓글

9 아프리카 작성일

니가 고생이 많다. 돌이였구낭..
나도 오늘 결혼기념일인데...ㅎㅎ 내일은 신랑생일이고
오늘 저녁에 소고기 사다가 미역담그고 해야겠당
내일은 퇴근할때 아이스크림케익하나 사가야지~. 아 덥다~

giri님의 댓글

14 giri 작성일

음...저두 알아효 케빈님...근데...아직 여기는 화이링 ^^;;;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그런데 위에 쓴 이야기 제가 여기에서 언젠가 한거 같다는...
그런데 못 보신 분을 위해서 안 지우고 그냥 둘께요.  파이팅~~ ㅎㅎ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화이팅 하니까 재미있는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우리는 누군가에서 용기를 '북돋아주기위해서' 화이팅~~이란 단어를 쓰잖아요.
화이팅은 영어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의미로 화이팅이라는 단어를 미국사람들은 쓰지 않는답니다.
이건 실화인데요. 제가 유타에 있을때 어떤 한국 사람이 어둠침침한 지하 주차장에서
유타째즈(유명한 농구팀)의 선수를 만났습니다.
넘 방가운 마음에 "너 안다, 너 펜이다"그렇게 인사하고 헤어져서 오는데
그냥 오는게 넘 섭섭했답니다. 그래서 걸어가는 그 사람을 보고 돌아서서 한마디
"파이팅~~~~ "
그 사람은 그 말을 이렇게 이해 했겠죠.
"너 나랑 싸우자~~ "
어둑한 지하 주차장에서 그 선수 조금 썸득했겠죠 ㅎㅎ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거꽁님도 너무 아프지 마시고 감기 빨리 훌훌 털어버리시길~
저도 화이팅 해야하남요? ㅋㅋ

giri님의 댓글

14 giri 작성일

음...화이팅 ^^

Banner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