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학원에서 1년6개월을 배웠어요. 그것도 수작업부터...ㅋㅋ 고달언니랑 같이...
근데...나오니까...다 맥이고...ㅜ.ㅜ 다시 1년을 혼자서 맥을 독학했다는~^_____^
사실 저분입장에서 보면야...좀 화날수도 있죠. 미술한다고 돈도 많이 들었을거고...
이래저래....근데...정말 마음 씀씀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온님 말처럼 노력여하라고 봅니다. 물론 여건이 다 된다면 너무좋지요.
드로잉도 잘하고..감각도 좋고...아이어도 반짝인다면~모~저런글 올릴 시간이 있을라나?
^_______^ 그렇지만...원하는게 다양한 곳도 디자인시장이고 내 코드를 알아주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할거고...열심히 하면 되는거지요.
이런글에 발끈되는것도 학원출신의 컴플렉스(?)가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모자란다면 다시 배우면 되는거고...두배 뛰면 되는거지요.(그래도 기분은~쫌~-_-;;)
근데..가끔은 참 그림은 (특히 드로잉)배워보고 싶다는~안해본것에 대한 집착은 있더라구요.

배움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부류들...

머,, 말그대로 사람에 따라 다를법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원-전문대-편입.. 인데..

글세요,, 제가 대단한 학교를 나오지 않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디자인은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노력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글쓰신 분이 마음이 조금 급하게 생각해서 그런게 아닐지..

헛 어제 확인했었는데 아니 나오네요...ㅎ

원문 퍼 옴:

아니 언제부터인지..발로 채이는게 디자이너가 된건지......

왠 학원출신 디자이너들은 이리도 많은지 짜증나네요..

누구는 중고등학교때부터 미술학원 다니면서 좋은 대학 가서 디자인 할려는 사람있고

누구는 학원 3개월짜리 끊고 수료했다고 디자이너라고 떠벌리고 다니고..

학원출신 디자이너분들..

컬러 톤앤매너 하나 볼줄도 모르면서 디자이너라고 떠벌리고 다니지말아주세요

기본적인 드로윙하나 할줄 모르면서....어찌 4년제 나온 디자이너들과 동급 취급해달

라고 하니.....이러니 디자이너 체계가 무너지고 연봉은 계속 내려가고..

정말..

학원출신 디자이너가 왜 이리 많냐!
3개월 이수하고 디자이너라고 한다!
일도 모르면서 4년제 대학출신과 동급으로 대우 받으려 한다.는 얘기 말이죠? ^^

디자인학원 붐이 일던 80년대 중반만 해도 1년 코스였는데...
3개월은 Quark, illust, photoshop만 배우기도 벅찬 시간...
그런데, 전공 안 해도 잘 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토맥에만 봐도...^^

다 사람 문제이긴 한데...
언제 어디서나 겸손할 줄 알아야죠.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보는데...
거기서도 마준이에게 할배가 그러잖아요... 마음 씀씀이가 돼야...

무언지 저도 궁금합니다 ^^;;

음...@@

저도 안나와요. 핸드폰이라 그런가 하고 있었네요..

아프리카님, 링크 걸어주신곳 저는 안 나오는데요??

오늘 비가와서 오후부터 방콕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