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팔공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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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주말 팔공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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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 이지은 작성일10-08-11 10:07 조회3,496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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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님이 후기를 올리시면~ 나중에 올릴려고 했더니...
기리님이나 퉁언니나 바쁘신 모양이네요.^_____^

이번 대구 팔공산모임은 사실 전 그냥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들고 밥만 먹고 온터라...ㅜ.ㅜ
-그러고 보니 맨날 그래...(나 얌체같아요.^____^)-
긴 후기는 적지 못한다는~ㅠ.ㅠ

이제는 얼굴보는게...전혀 뻘줌하지도...어색하지도 않은
우리 까페회원분들~
늘 보는 언니같고...오라버님같고 그래서 더 좋았어요.

그래서 앉자마자...우리신랑 흉도 보고...-울 신랑 이거 봄 안되는데-
기리님~ 자신이랑 비슷하다며~울 신랑 편도 들어주시고...
특별한 곳에 집착하신다는 사과사유님~~250기가의 엄청난 그**
저도 좀 궁금해진다는 ㅋㅋ >.<

그리고 개구리가...밝힌 진실...
해운대 사진에서 자기는 촛점이 아니였다고...
잘 찾아봐야 자기가 있다는 기리님이...비키니걸들에게
많은 시선을 주셨음을 아주 큰목소리로..그리고 단호한 어조로 이야기
하더라구요.^______^
그리고 멋진 남자들도 많다는 귓뜸을 해주신 퉁언니...
정말 언니 우리 내년엔 여자들끼리 해운대 가요.
우린 꼭!!꼭!! 모여야 할것 같아요. 그쵸?

저녁늦게 승우데리고 가는 바람에 승우가 잠투정을 해서
너무 급하게...짧게 보고 내려올수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다음날...경주에 있는 절에 꼭 가야할 일이 생겨서...
늘 잠깐 보고 가게 되는 꽁이지만...
기리님의 조근조근한 말씀~그리고 나의 휴대폰이 얼마나 좋은건지...
전 그때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

먼곳에서 먼길 오신 기리님이 대구분들이 적었다고 섭섭해하실까봐...
아니 섭섭하셨을거라는 생각이~~^______^

그러니..담에는 제가 부산가지요.
신랑도 버리고...새끼도 버리고...혼자 편하게...
아플카랑 사과사유님 차에 실려서리....^_____^

자주 보니 더좋네요. 그것도 식구들이랑 보니 더 좋았구요.
그래서 자꾸 자꾸 욕심이 납니다.
다음엔 오래 오래 있는 꽁이 되겠습니다.

참, 우리집 다와서 우리신랑...
"너 시원은 챙겨왔어??? "ㅡ.ㅡ;;;허걱
기리님~~제 시원 잘 보관해주세요.

댓글목록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우와~ 오프모임의 활성화가 ^^
거꽁님, 멋~~쪄부러~~~ㅎㅎ 2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거꽁님, 멋~~쪄부러~~~ ㅎㅎ

이지은님의 댓글

8 이지은 작성일

네..저도 제가 생각해도 공사가 다망~
아마 오지랖넓은 이성격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실은 주말에 절에 가셔야하는건 엄마 때문에...엄마가 꼭 부처님앞에 가서
발원하실 일이있었거든요.
ㅋㅋ 주말에는 거의 엄마 스케줄에 움직여줘야하는 기사랍니다.^_____^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거꽁님~은 항상 공사가 다망하셔서리~~ ㅎㅎ
그래도 남편과 승우 데리고 모임에도 참석하시고...
좋아보입니다, 그 열정~~

사과사유님의 댓글

2 사과사유 작성일

꽁님// 콜!!

이지은님의 댓글

8 이지은 작성일

푸하하하...온님 감은사지는 아니구요. 집안일때문에...ㅋㅋㅋ

아프리카님의 댓글

9 아프리카 작성일

ㅋㅋ 이제 부산으로 고고~~!!

giri님의 댓글

14 giri 작성일

음... 아 그  야구동영상  저두 보고시퍼효  롯데 화이팅 ~~~  ㅋㅋㅋ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경주에 있다는, 꼭 가야하는 절이 감은사지는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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