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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1 마법사 온 작성일10-05-12 14:15 조회1,248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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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온님의 첫째 따님입니다.
아.. 물론 둘째 따님은 없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처음에는 조그많게 2.6킬로로 태어났지요.

목도 못가누고 해서.. 사실 그렇게 태어났을 때 남들처럼 감동의 도가니..도 없었구요.
그냥 담담했지요. 낳느라 고생한 와이프가 안쓰러웠을 뿐.

목을 가누면서, 슬슬 안아 가면서 점점 불어나는 몸무게 만큼, 아니 살결이 닿아가는 만큼이나 정이 점점이 묻어나더군요.
그렇게, 지금은 감당 못할 만큼이나 벅찬 느낌의 의미가 되었답니다.

보기만 해도 좋고, 같이 놀자고 다가오면 살짝 귀찮기도 하지만,
매일매일 양치질 시켜야 한다는 아득한 현실이, 매일매일의 이벤트로, 더군다나 날이 더운 요즘은 목욕시키는 재미까지 추가되었지요.

새로 시작한 일을 시작할 때나, 하고있는 지금 갖가지 스트레스에 부분탈모까지 생겨도.
이녀석 자는 얼굴만 보면 새삼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나까지는 못살았지만, 그래서 하고 싶은거 참으며, 놓으며 살았지만. 이녀석과 그 동생녀석만큼은 적어도
하고싶고, 도전하고 싶은건 하게 해주고 싶네요.

동생 50일 사진 찍으러 스튜디오 갔다가 핸드폰으로 담았습니다.

곧 날아오를 마법사 온 님의 첫딸이기도 하지만, "모든 것에서 첫번째 의미의 딸" 이신
꼬마요정 입니다.

참, 저는 예쁘다 생각하는데, 주변에선 거든 "귀엽다"에 중점을 두시네요 ㅡㅡ^


추신-한달 반된 남동생은 내가 편하게 안을 수 있을 때까진 패스~ ㅋㅋ

댓글목록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똘망 똘망 귀여워요^^ㅋ

dito님의 댓글

12 dito 작성일

예쁩니다.. 눈도 연아처럼 매력적이구요 ㅎ

마법사 온님의 댓글

11 마법사 온 작성일

저도 요즘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이쁘다 < 귀엽다.

====3333333333333333

Kevin Park님의 댓글

9 Kevin Park 작성일

ㅎㅎ, 맞아요, 켄님 말씀처럼
저때가 젤 이쁠때입니다.
그런데 둘째 생기시면 그 사랑이 밑으로 내려간다는~~ ㅎㅎ

그리고 미의 기준이 틀리니..
한국에서는 서구적인 미를 좋아하잖아요.
커다란 눈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쌍커플.

그런데 미국 사람들은 동양 사람에게 동양적인 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김연아같은 얼굴요. (사실 저도 김연아 넘 이쁘다는 생각)

딱 이게 좋다고 하기는 그렇지만
그 사람 분위기하고 얼굴이 잘 조화가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넘 귀엽고 이쁘네요.~ ㅋㅋㅋ

giri님의 댓글

14 giri 작성일

음...귀엽당 ㅋㅋㅋ

KENWOOD님의 댓글

22 KENWOOD 작성일

세월 참 빠르네요...꼬물꼬물 엊그제 같은데...벌써...꼬마숙녀가...^^
아...넘 이쁩니다...아...저때가 젤루 이쁠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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