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들은 잘 지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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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주말들은 잘 지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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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7 미리내 작성일07-01-23 13:56 조회2,621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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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내내 시댁에서
나물볶고 고기볶고
상차리고 상치우고
설겆이에 치여살고
손님오면 어서옵쇼
...
...

쉴틈없이 일만하다 왔네요
시댁가면 남자들은 자기들이
왕이된것처럼 행동하는데 아주,,,ㅠ_ㅠ

어제오늘 완전 비몽사몽이라능
이거이거 나이도 젤어린게
어리광핀다고 생각지들 않으실지,,ㅋㅋㅋ

암튼 시댁은 어렵네요

미리내 힘내자!!

댓글목록

미리내님의 댓글

7 미리내 작성일

명랑님....정말요? 와,,,,대단대단,,,,,난 절대...
울남편 나중에 그렇게 살고싶다는데...그저 속으로 니멋데로 생각해라하는중,,,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명랑선배님댁이야기????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안그래도 문제가 슬슬 발생 돼 가고 있는 중.ㅋㅋㅋ~~~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그것도 문제있다던데요^^ㅋ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따로 따로 가까운데서 살면서 .... 서로 간섭말기.
우리집 3층은 어무이. 2층은 형네. 1층 우리집... 요렇게 사는데
방법.... 괜찮지 않나효? ^^;;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공감공감임다....
우리엄마 계모임을해도 딸가진엄마랑 아들가진 엄마랑 따로 만난다능...... ㅡㅡ

흠....
호적을 떼어보면 친정부모님 아래 내이름에 엑스표 ㅡㅡ

미리내님의 댓글

7 미리내 작성일

저는 신랑의 직업상 부모님과 같이살게된다면 아얘 못보기때문에 그런일은 없었는데요,,,저희동서네가 2년을 같이살기로하고 들어갔었죠,,결론은 열달만에 분가해서 나왔어요,,워낙에 시어머님과 동서의 성격이 장난이 아닌지라,,,,같이살려고해서 산것도 아니고 경제적인 이유때문이었는데 끝내는 어머님이 분가시키시더군뇨,,,시어머니와시아버지 나이가 올해 50이 되었다능,,,,무척 젊으셔서 좋기도하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네요..

얼음공주님의 댓글

7 얼음공주 작성일

저도 결혼해서 한 2년 동안 시댁어른들이 같이 살자고 했는데 은근슬쩍 버티다가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당~~
신랑은 기회만 되면 같이 살자고 하는데 아니 왜 남자들은 꼭 자기 부모님들과 같이 살려고 할까여... 몰라도 너무 모르져... 같이 살면 백발백중 사이 안좋아져서 분가하던데... 그런 얘기하면 살아보지도 않고 그런다고 마구 면박입니당~~~
막말로 두분다 젊고 살아계신데 왜 같이 살고 싶어하시는지... 울 친정은 아들이랑 절대 같이 안 산다고 하는데.... 달라고 너무 다르네여...하여간 대한민국에서 시댁과의 관계는 넘 힘들어여...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가끔은 혹 병이...
예전에 맘태우게한 제탓인가하는 생각도 합니당 ㅡㅡ
이궁.....
조금씩만 더 양보하고....
조금만 더 참아보자구요~ㅡㅡ^

dito님의 댓글

12 dito 작성일

그러게요.. 마멜다님 어머님께서 아프시다했죠?
그 말 듣고 나서는 울 시어머님이 왠지 짜안해보이네요 -_-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미리내님 홧팅!!! 저도 홧팅!!!
아니....
우리모두 홧팅임다 ^^ㅋ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근데요~
그런 어머님 지금 암말기로 거동이 불편하셔서....
지난일들이 모두 죄송하고..... 또 죄송하고 그래요 ㅠㅠ

mamelda님의 댓글

16 mamelda 작성일

디토님 나랑 넘비슷하시당.....

저도 결혼해서 신혼초에 홀어머님모시고 2년 살았어요~
울시댁은 그리 넉넉한 집은아니었공....
신랑은 아들만 셋중 막내아들...
결혼전 어머님과 둘이 살다 엄마혼자 두기 그렇다는 신랑의 생각에...
당연하다는 생각에 신혼의 시작을 어머님과 함께 했다능....
허니문베이비덕에 육아를 책임지게 되신 어머님과 직장을 다니는 며느리(나)....
이래저래...
성질 죽이공 참다 참다........ㅋ 저도 결국은 폭발해성 ㅎㅎ
어머님께서 분가하심 ㅜㅜ

신혼 초 친정엄마 왈.......
아이고~ 가시나 천사흉내내다가 가랭이 찢어진다~~~~이

dito님의 댓글

12 dito 작성일

저는 결혼해서 3년여를 시집살이 했지요
첨엔 홀어머니랑 저랑, 신랑이랑 3명이서 알콩달콩 잘살아봐야 겠다 다짐했는데
살다보니 그거이 아니더라구요...

시누이가 4명인데 다들 시댁이 없어요(막내시누만 있음)
어른들이 연로하셔서 다 돌아가셨다는군요
해서.. 시누이와 그의 신랑과 아이들이 다 시댁으로 몰려오는데
정말 힘들었지요
3년여.. 성질 버리고 참고 참고 또 참았지만 결국...
폭발하여... 작년에 분가했답니다..
이 좋은걸 ㅎㅎㅎ
그리고 하도 빡시게 시집살이를 해서 그런가..
이젠 가끔 가는 시댁도 친정같아요
100%편하다 말은 못하겠지만 나름.. 편하네여(마음이요)

미리내님 주말동안 고생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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